오랫만에 포켓몬빵~

요즘 아침 8시까지 등교하는 따님~~~ 특색있는 방과후로 매일 40분씩 학교 수업 전 우크렐레 배우는 중.. 주마다 또 학교 수업 과정 안에서 2회정도 우크렐레 수업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최근 한 보름 만에 우크렐레 실력이 확 늘었어요~ 집에서 놀고있던 우크렐레가 아주 요즘 띵땅띵땅 소리가 난답니다. 고등 아들 7시 30분에 집에서 나가고 중등 아들, 초등 따님 7시 40분에 집에서 나가는데요~ 덕분에 우리집 아침 시간이 빨라져서.. 빵사러 가는 건 한참만인듯해요~ 아침부터 급 양파, 생강, 마늘이 필요해서 오늘은 빵이라도 하나 사줘야겠다 싶어서 30분 줄서서 기다렸다 1개 득템인데~~ 새로운 시리즈도 많이 나왔다더니.. 똑같이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빵만 딱 10개~~ 3번으로 줄서서.. 한 개 사왔네요. 학교 갔다오면 그래도 좋아할 얼굴에~~ 또 이렇게 하나 사서 들고 왔네요. 포켓몬빵 공장은 계속 돌아간다는데... 뭔놈의 빵은 이렇게 사기가 힘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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