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뉴스] 금융사, NFT 사업 선제적 진출 필요

하나금융연구소는 지난 10일 발간한 'NFT, 금융업 신비즈니스모델로 확장 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NFT 기술이 신원조회 및 담보증명 비용을 낮추고 담보대출과 같은 새로운 기회를 발굴할 수 있기에 금융사들의 사업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NFT 시장은 지난해 거래액 177억 달러를 기록하며 2020년 8000만달러 대비 215배 급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NFT는 위변조 불가, 낮은 거래비용의 장점으로 최근 메타버스, 가상화폐와의 결합부터 병원의 진료 정보 공유, 금융문서 발급 등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지난 10일 출범한 윤석열 정부도 디지털자산 활성화 의지를 내비친만큼 NFT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금융사들은 NFT 신탁, NFT 담보대출, NFT 뱅크 등을 통한 사업모델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며, 플랫폼, 게임 등의 이종 산업간 제휴도 가능할 것이라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해외의 경우, 골드만삭스가 NFT 기업 연계 금융상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