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과 전쟁 (아자 가트) - 본성일까? 문명의 산물일까?


문명과 전쟁 (아자 가트) - 본성일까? 문명의 산물일까?

문명과 전쟁 작가 아자 가트 출판 교유서가 리뷰보기 인간들은 왜 싸우기 시작했을까? 그건 본성일까? 문명의 산물일까? 처음부터 싸웠을까? 아니면 국가라는 공동체가 생기면서 싸움이 생겨났을까? 저자는 이 질문부터 시작한다. 그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문명이 시작되기 전부터인 수렵채집시절부터 진화론적 관점과 생물학적 특징, 그리고 역사적 사료와 인류학까지 찾아가면서 해답을 찾고자 했다. '인간불평등 기원론'을 쓴 프랑스 철학자 장자크 루소와 많은 현실주의자들은 농업시절을 시작한 이전인 수렵,채집 시절에는 목가적 생활과 싸움과는 거리가 멀 거라는 주장을 저자는 반박하면서 싸움은 인간 DNA에 새겨진 것처럼 필연적이고 필요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생물학적으로 보나 진화적으로 보나 인간은 지켜야 할 것과 빼앗아야 하는 사이에서 싸움과 다툼을 통해 폭력적일 수밖에 없었다. 목가적 같은 수렵채집시절에서도 이 싸움은 지위향상을 위한 내부적인 다툼과 씨족이나 부족을 지켜야 하고 자원과 식량을 차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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