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써라 (유세환) - 결론부터 쓰고, 전체에 집중하며, 계속 단순화해라


결론부터 써라 (유세환) - 결론부터 쓰고, 전체에 집중하며, 계속 단순화해라

저자는 이 책 [결론부터 써라]를 통해 글을 쓸 때 철저하게 결론을 먼저 쓰고 글을 써 내려가라고 주장한다. 서론에서 결론을 미리 제시해주면 독자는 결론의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고 글을 읽어 내려갈 수 있다. 영미식 글쓰기의 5문단 글쓰기를 차용하여 결론부터 글쓰기를 종용하고 있다. 영미식 5문단 글쓰기는 서론, 본론(3단), 결론으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서론에서 주제에 맞는 결론을 미리 말하고 본론에서는 이유와 논증을 펼치고 결론에서는 전체 글의 요약과 결론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방식이다. 이와 같이 결론을 먼저 쓰는 방식의 이유는 서론에서 미리 결론의 주제를 제시해주면 독자는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고 글에 집중하며 읽어 내려갈 수 있다. 그러나 결론을 마지막에 쓰는 방식은 독자가 본론을 읽을 동안 주제를 파악하기 힘들어 생각의 파편들이 흩어져 하나로 도출해내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소위 말해서 글을 읽는 동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지 하는 생각을 결론이 나올 때까지 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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