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차원 (에드워드 홀) - 공간이 말하는 개인적 거리의 언어.


숨겨진 차원 (에드워드 홀) - 공간이 말하는 개인적 거리의 언어.

숨겨진 차원 저자 에드워드 홀 출판 한길사 발매 2013.02.28. 남자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소변기가 4개 있습니다. 입구에서 두 번째 소변기에 소변을 누고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럼 저는 어디로 갈까요? 아마 대부분의 남자라면 이 문제를 맞힐 수 있을 것입니다. 거의 다 4번째인 마지막 소변기로 갈 것입니다. 화장실은 공간은 공적인 공간입니다. 하지만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은 지극인 개인적인 사건입니다. 이 개인적 사건의 거리에 타인이 들어온다면 불쾌감이나 거부감이 들 것입니다. 줄 서기, 대화, 커피숍의 의자 등 생활속에서 개인적인 간격을 유지하는 거리가 있습니다. 공적인 공간에 개인적인 거리는 우리의 삶, 곳곳에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존재합니다. 에드워드 홀은 전편인[침묵의 언어]를 통해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그의 두 번째 역작인 [숨겨진 차원]은 그 문화를 표현해 내는 공간에 대해 말합니다. 사람들이 문화의 한 기능으로 공간을 사용하는 방식, 즉 인간이 공간을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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