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칼 - 루스 베네딕트 - 일본인의 이중성, 그 민낯에 대한 고찰


국화와 칼 - 루스 베네딕트 - 일본인의 이중성, 그 민낯에 대한 고찰

국화와 칼 저자 루스 베네딕트 출판 문예출판사 발매 2008.02.15.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일본은 가깝고도 먼 나라다. 지리적으론 비행기로 1시간이면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지만 정서적으론 절대 호의적일 수 없는 먼 이웃나라이다. 정서상 멀다는 것이 단순히 침략의 역사에 의한 수탈과 핍박의 역사에서 오는 용서할 수 없는 감정 정도인 줄 알았다. 하지만 그 감정 너머 표면적인 이유 말고도 심층적인 일본의 문화적 특징에서 오는 민족주의적 배타성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 책[국화와 칼]을 읽기 전 일본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도올 김영옥의 [도울세설]에 나온 [토지]의 박경리 선생과의 대화를 통해 박경리 선생이 주장한 일본은 '야만'이라는 선입견이 그것이다. 박경리 선생의 단호하고 논리적인 주장에 도울 김영옥이 수긍할 정도였으니 나 역시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은 야만입니다. 본질적으로 야만입니다. 일본의 역사는 칼의 역사일 뿐입니다. 칼싸움의 계속일 뿐입니다. 뼛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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