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뒷조사 (김민석) - 요한복음을 통해 한국교회에 묻다.


요한복음 뒷조사 (김민석) - 요한복음을 통해 한국교회에 묻다.

요한복음 뒷조사 저자 김민석 출판 새물결플러스 발매 2018.06.30. 예수에 관한 이야기들 중 구두로 내려오는 전승과 문서로 보관된 자료를 모아 예수의 가르침을 기록한 복음서가 4대 복음서다. 4대 복음서는 저자에 따라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으로 나뉜다. 흔히 이 복음서를 공통된 관점에서 기록했다 하여 공관복음서로도 불린다. 공관복음서를 좀 더 나누자면 마태, 마가, 누가 복음서를 하나로 묶고 요한복음서를 따로 분류한다. 그 이유는 3개 복음서의 관점이 비슷하다. 이야기의 전개나 내용이 거의 비슷하며 동일한 내용의 일치 부분이 많다. 하지만 요한복음은 겨우 8% 정도만 일치할 뿐 나머지는 독창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도 3개 복음서는 예수께서 대중을 상대로 선포하는 내용인 반면, 요한복음은 예수께서 행하신 사건에 치중되어 있다. 예수님의 신성을 강조했으며 신학적으로도 높이 평가되고 있어 ‘독수리’복음서로도 불린다. 독수리처럼 높은 위치에서 마치 조망하듯...



원문링크 : 요한복음 뒷조사 (김민석) - 요한복음을 통해 한국교회에 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