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 여행기 (조너선 스위프트) - 왠지 계몽주의가 묻어있는 것 같아 불편하다.


걸리버 여행기 (조너선 스위프트) - 왠지 계몽주의가 묻어있는 것 같아 불편하다.

걸리버 여행기 저자 조너선 스위프트 출판 문학수첩 발매 2010.10.07. 어렸을 때 읽었던 걸리버 여행기는 소인국과 거인국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이 전부였다. 이 내용은 성년이 되어서도 비슷했다. 동화책이나 영화에서도 걸리버는 소인국과 거인국에 한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는 것에 불과했다. 하지만 내가 모르고 있는 하늘을 나는 섬 이야기인 라퓨타나 말의 나라인 휴이넘 이야기는 한참 후에야 알 수 있었다. 이전부터 완역본이 나와있었겠지만 관심도 없었고 궁금하지도 않아서 찾지 않았지만 언제부터인가 내가 모르고 있는 걸리버 여행기의 다른 부분이 궁금해졌다. 그래서 구매했다. 하지만 여전히 읽지 않고 책꽂이에 꽂혀만 있었지 읽지 않았다. 유난히 더운 여름이 끝나갈 무렵 다시 책 읽기를 시작했고 그 첫 책이 걸리버 여행기였다. 걸리버 여행기 - 조너선 스위프트 - 왜 이 책이 신성모독적이라 평가되고 금서로 지정되어야 했나? 왜 이 책을 마음대로 각색하고 편집하여 아동용으로 도서로 왜곡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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