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랜드 (에드윈 A. 애벗) - 풍자와 과학을 다 잡은 고전.


플랫랜드  (에드윈  A. 애벗) - 풍자와 과학을 다 잡은 고전.

플랫랜드 저자 에드윈 애벗 출판 늘봄 발매 2009.09.20. 우리는 세상에 없는 것을 상상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상상력의 한계는 우리의 인식을 경계로 합니다. 우리가 인식할 수 없는 건 상상할 수 없고 우리가 알지 못한 건 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인간의 한계를 넘을 수 없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초월할 수 없으며 우리가 인식하는 차원을 넘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3차원의 공간과 1차원의 시간이 합쳐진 3차원의 시공간에 살고 있습니다. 이 3차원이 우리의 한계이고 인식의 경계입니다. 그 인식의 표출은 언어입니다. 언어는 사유의 틀을 만들고 환경에 질서를 부여합니다. 누구의 말처럼 '언어는 숨 쉴 때 필요한 공기나 유영할 수 있는 바다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언어는 사유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반면에 사유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함정입니다. 언어는 우리가 만들어낸 인위적인 한계 너머를 만들지 못합니다. 3차원에 살고 있는 우리의 인식은 확정된 언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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