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버트런드 러셀) - 종교는 인류에게 유해한가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버트런드 러셀) - 종교는 인류에게 유해한가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저자 버트런드 러셀 출판 사회평론 발매 2005.11.10. 종교는 인류에게 유해한가의 질문은 쉽지 않은 질문이고 어려운 답입니다. 세계 5대 종교라 일컬어지는 기독교(개신교와 가톨릭을 포함한),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유대교 이전에도 그 시대와 문화를 대변하는 토속종교나 민속종교들은 늘 있었습니다. 샤머니즘이나 애니미즘으로 대표되는 토속종교는 지극히 개인적이거나 씨족 중심의 사회에서 자연숭배의 종교성으로 일종의 축제 성향을 띠었습니다. 하지만 공동생활을 하면서 집단화되고 조직화할수록 자기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지켜주고 보호해 주는, 가장 강한 신을 선택함으로써 일신교로 발전하게 됩니다. 도시화는 계층을 만들고 계층은 권력을 통해 통제했습니다. 그와 비슷하게 신의 위치도 점점 높아져만 갔습니다. 신은 내부적으론 통제의 수단이면서 외부적으론 폭력을 정당화하는 신념을 만들어 냈습니다. 신은 인류의 문화, 예술, 정치 등 사회 모든 분야에 스며들어 그 절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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