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읽고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읽고

책 이야기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읽고 고슴도치 2018. 5. 8. 22:2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저자 빌 브라이슨 출판 까치글방 발매 2003.11.30. 상세보기 이 책은 과학서이다.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나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처럼 빅 히스토리를 다루고 있지만 인문학적인 접근이 아니라 과학의 발전에 대해 다루고 있다. 책 앞표지에도 있듯이 과학교양서이다. 그렇다고 그것에 한정 짓지는 않는다. 우주 천문학처럼 거시적인 세계부터 양자에 이르는 미시적인 세계까지 들여다보며 공간을 점유하고 있는 물질에 대하여, 그리고 지구의 주인은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인간과 어쩌면 정말 지구의 주인인 줄 모르는 미생물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서술하고 있다. 우리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라는 행성과 그 생명이 잉태하여 어떤 조건과 환경으로 인해 지금의 이르기까지 진화해 왔는지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과학은 철학과 달리 기존의 사실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가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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