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바지락칼국수 [찬양집] 50년 전통

1965년부터이니 50년을 이미 훌쩍 넘은 집입니다. 20원짜리 칼국수가 있었다는 건 선친께 들어 본거 외에는 제가 태어나기도 전이니 알 수가 없습니다. 종로나 을지로의 노포들은 알려지지 않아 조용했던 집들이 방송을 탄 이후 대기가 생긴 경우들이 있지만, 찬양집은 원래 사람이 많았습니다.

대기시간의 차이겠지요. 유명하다는 방송에는 다 나온 듯합니다.

어디에 나왔는지는 마지막에 소개하겠습니다. 수요미와 백선생님께서 다 배리놨으예~ㅠㅠㅎ 요즘은 웬만해서는 저보다 나이 많은 집을 찾기 쉽지 않은데...ㅎㅎ 그렇습니다.

나이 많이 먹었네요ㅋ메뉴는 단출합니다. 해물칼국수 = 바지락칼국수그리고 김치만두와 고기만두 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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