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뜸했죠 ㅠㅠ 특히 일상은 거의 못쓰고, 점점 밀리고 있는 본캐 맛집러.. 그런의미에서 이제는 꼬박꼬박 써보고자 오늘일기 블챌을 시작해보려고해요 오늘 남친 친구분 결혼식을 방문하고 속초로 뙇 떠났어요.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소식을 알았고 추적추적 오더라고요? 포차거리로 오려고 영랑해안길 도착! 그른데 비가 점점 심각해지더라고요^^ 우산쓰는 의미가 없었고, 하지만 바다는 이쁘니 남친의 잔소리는 무시하고 찰칵.. 들어오니 바람도 점점 불고, 그치만 내부 분위기는 좋고요..? 보이시나요 이 바람...? 여튼.. 우산이 다 뒤집어지는 광경을 보며 술한잔 기울여보고있어요. 부디 무사귀환해서 내일 또 찾아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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