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경양식집에서를 읽고


[책] 경양식집에서를 읽고

리디북스의 광고 매일은 할인쿠폰을 주기 때문에 꾸준히 받고 있다. 그러던 중 경양식집에서라는 책의 덧글 이벤트를 하고 있길래 '간단한 덧글 이벤트라면 금방 참여할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들어 책을 대여해 버리고 만다. 처음에는 만화책인 줄 알았는데 대체로 수필집이고 몇몇 챕터에 간단한 삽화가 있는 상황. 주제가 음식이고, 주인공이 중년 남성인 점에서 쉽게 '고독한 미식가'를 떠올렸다. 소소한 일상 속 느끼는 바를 잔잔한 문체로 풀어놓은 수필집을 읽으면서 약간의 힐링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러다 문득 책에 나온 식당들을 지도에 표시한다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 기록해 둔다. 전국 방방곡곡 아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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