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게이머로써 한 단계 성장? 리치왕의 분노 와데믹 양학한 썰


보드 게이머로써 한 단계 성장? 리치왕의 분노 와데믹 양학한 썰

퇴근 후 회사 동료분들과 보드게임을 즐겼다. 저녁은 응당 배달음식이었는데 음식의 국적이 '아메리칸 차이니스 푸드' 미드를 많이 보시는 분들이라면 볶음국수나 볶음밥 위주의 컵밥 같은 음식이 나오는데 딱 그런 음식이다. 모집한 멤버는 타 팀의 아트 분 우리 팀의 QA 분 우리 팀의 기획분 그리고 나 아트 분과 QA 분이 초보셔서 쉬움으로 게임을 진행했는데, 기획분이 양학을 해버렸다. 협력 게임인 이상 초반에는 밀리다가 협동으로 극복해 이기는 기승전결이 있어야 하는데 압도적인 힘으로! 모든 던전을 제압하고 4명이 우르르 몰려와 리치왕의 뚝배기를 깨버린 상황 ㄷㄷ 처음 플레이했을 때 5명이서 쉬움을 실패하고 다음에 재 도전했을 때는 에러플을 제외하면 일반 난이도를 실패했다가 다시 쉬움으로 클리어했기 때문에 쉬움을 선택했던 건데 다소 아쉬운 플레이 결과였다. 보드게임 게시판들을 보며 나는 이 게임이 무척 재밌는데 다른 선배분들은 '응.. 그 게임 뭐 네가 재밌으면 됐지 ^^;;' 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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