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분류 알바 후기. 상하차 알바는 아니지만 죽어남

안녕하세요~ 제가 약 5년 전쯤에 했던, 체대생도 도망간다는 택배알바 후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우선 알려드립니다. 제가 한 일은 택배 상하차가 아닙니다. 배송지에 맞게 분류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클릭한 분들은 구구절절한 내용보다는 힘든지 아닌지 알고 싶으실 겁니다. 딱 한 문장으로 말해드리죠. 하지 마세요! 절대 하지 말라고요!!! 몸이 찢어지는 고통을 받고 싶으면 하세요. 제가 일한 곳은 새벽 1시부터 일을 시작해요. 시작하기 전에 직원 등록, 안전 교육을 해야 돼서 11시 30분까지 도착하라고 해요. 버스, 지하철을 타고 30분, 통근차를 타고 10분 가면 현장에 도착해요. 직원 등록을 하고 안전화, 안전모, 장갑을 받으니 12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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