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읍과 문척교_ 로컬처럼 걸어보며 여행 사진 찍기


구례읍과 문척교_ 로컬처럼 걸어보며 여행 사진 찍기

구례는 한적한 시골이라 5일장이 열리는 날을 빼면 구례 읍내가 사람이 많은 동네는 아님. 그렇지만 로컬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보니 화엄사처럼 잘 알려진 여행지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사러, 빵집에 빵을 사러, 식사와 커피를 즐기러 구례읍내를 돌아다니다 보니 구례읍 자체의 매력적인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로컬처럼 읍내를 걸어 다니며 여행 사진을 찍어보았음. 옛 구례현청 자리인 현 구례읍사무소에는 큰 정자가 하나 있는데 이순신 장군이 쉬기도 하고, 여러 사람들과 만나 승전 전략을 고심하기도 했던 장소인 명협정을 복원한 것이라는 안내문이 있었다. 구례읍사무소 앞에 있는 나무들은 굉장히 거대했다. 찾아보니 수령이 몇 백 년 이상 된 나무들이라고. 읍사무소 건물도 뭔가 좀 독특하다 싶었는데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1층짜리 붉은 벽돌 건물로 현재 국가등록문화재 120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했음. 읍사무소에서 보이는 구례 성당도 예뻤다. 커피 티읕에서 성당 지붕을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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