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육원_ 타이중 기차역 근처 로컬 맛집

이번 대만 여행에선 특별히 맛집을 알아보진 않았고 그냥 길 가다 현지인 많은 곳에서 밥 먹자가 계획이었다. 숙소를 타이중 기차역 근처에 잡았는데 숙소 바로 앞에 있던 로컬 맛집인 타이중육원. 구글 후기를 보면 서비스가 별로란 얘기가 많은데 매장이 바빠 손님에게 큰 신경을 쓰지 않는 느낌이었음. 관광객이 거의 없는 식당이라 그런지 처음에 나한테 신경 안 쓰다가 내가 어버버 하다가 눈치껏 자리에 앉으니 메뉴 나름 설명도 해주고 소스도 챙겨줬다. 타이중육원 台中肉員 구글지도 : 한글 '타이중육원' 검색 No. 529, Section 3, Fuxing Rd, South District, Taichung City 11:00 - 19:30 수요일 휴무 나는 타이중 여행 첫날 첫 끼로 먹은 집이었는데, 열려있는 시간 내내 항상 로컬 손님이 많은 집이었다. 메뉴는 세 가지. 생선완탕(魚丸湯), 고기국수(冬粉湯) 그리고 전분피 고기만두 비슷한 육원(台中肉員). 현지 발음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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