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 380억원 쓴 황샤오밍·안젤라 베이비, 7년 만에 이혼


결혼식에 380억원 쓴 황샤오밍·안젤라 베이비, 7년 만에 이혼

[데일리안 = 박정선 기자] 중화권 톱스타 커플 안젤라 베이비(33·楊穎)·황샤오밍(45·황효명·黄晓明) 부부가 결혼 7년만에 이혼했다. 대만 매체 중시신문망(中時新聞網) 등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안젤라 베이비와 황샤오밍은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최근 합의했다.

매체들은 “이들 부부는 최근 공개 석상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낸 적이 거의 없었다. 커뮤니티 플랫폼에서는 더욱 냉랭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안젤라 베이비와 황샤오밍도 같은 날 각자 웨이보(중국판 소셜미디어)에 “과거의 모든 것에 감사하다”며 이혼 사실을 공식화했다. 영화 ‘유 아 마이 선샤인’ 등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결혼했다.

특히 이들이 결혼식 비용으로 2억 위안(약 380억원)을 쓴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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