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의 폭로 때문에 ‘방관자’라는 누명을 썼던 설현이 이젠 ‘의리녀’로 호감을 되찾았다. 권민아는 지난해 8월 자신의 SNS에 “난 억울하게 안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
우리 엄마 언니 가족들은 말 한마디도 못하고 죄도 없이 울겠지 정신적인 피해 보상 다 해줘라”는 글과 함께 손목을 그어 피가 잔뜩 묻은 사진을 공개해 온라인을 발칵 뒤집어놨다. 앞서 AOA 활동 시절 맏언니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파문을 일으켰던 그는 “끝까지 내 연락도 안받은 무책임한 사람들 11년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라며 아직 분이 덜 풀렸음을 암시했다.
특히 권민아는 지민에게 받았던 상처와 억울함을 토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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