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산불, 지역 위치 원인 뉴욕 토론토


캐나다 산불, 지역 위치 원인 뉴욕 토론토

캐나다 산불, 지역 위치 원인 뉴욕 토론토 캐나다가 불타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400건 이상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타오르면서 역대급 '산불 시즌'을 나고 있다. 캐나다 국토 380만헥타르(약 3만8000)는 이미 불에 탔다. 한국(남한) 면적(10만)의 3분의 1이 넘는 규모다. 산불이 만들어낸 짙은 연기는 바람을 타고 국경을 넘어 뉴욕 등 미국 동부 지역까지 퍼졌다. 이례적인 산불 확산의 원인으로는 기후 변화가 꼽힌다. 때 이른 폭염과 건조한 날씨가 만든 재난이라는 것이다. 캐나다의 이번 산불 시즌은 지난달 초 시작됐다. 서부 앨버타주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 등의 영향으로 동부까지 번졌다. 가디언에 따르면 캐나다에서는 올해에만 2293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기준 414건의 산불은 아직 타오르는 중이다. 빌 블레어 캐나다 비상대책부 장관은 이 가운데 293건은 통제 불능 상태라고 전했다. 상당량의 비가 쏟아지지 않는 이상 당장은 진화가 어렵다는 얘기다. 산불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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