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세포 겉모습으로 종류·상태 추정 기술 개발


[뉴스] 세포 겉모습으로 종류·상태 추정 기술 개발

세포마다 유전자발현 양 예측…AI 학습으로 정확도 80% 이상 달성 日 이화학연구소, 의약품 개발 가속화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세포의 겉모습과 세포 안에서 만들어지는 RNA의 데이터를 인공지능(AI)에 학습시켜 세포의 종류와 상태를 추정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일본 이화학연구소 연구팀은 광학현미경 화상으로부터 세포마다의 유전자발현 양을 예측할 수 있고, 세포의 식별과 선정을 고도화해 의약품 개발 등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샬레 위 배양세포를 촬영해 한 세포 한 세포를 적출하는 로봇 'ALPS'를 개발했다. 배양세포를 하나하나 추적촬영해 차세대 시퀀서에서 발현하는 RNA를 총망라해 계측한다. 1000개 이상 세포를 30분간 관찰해 세포 겉모습과 RNA 발현 양을 AI에 학습시켰다. 그 결과 백혈병세포와 T세포, 조혈전구세포를 81%의 정확도로 식별할 수 있었다. 세포의 상태는 약 300종의 RNA 발현 양을 정리해 지표로 하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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