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코로나19 확진자 줄었지만 ‘위중증’ 환자 여전히 많다


[뉴스] 코로나19 확진자 줄었지만 ‘위중증’ 환자 여전히 많다

정기석 "위중증 꺾이면 논의 시작"…확진 줄었지만 위중증 명확한 감소세 없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 감소세가 뚜렷하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내에서 이르면 다음주 실내마스크 해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여전히 백신 접종률이 낮은 수준이고 이웃 중국의 유행도 우려되는 상황이라 논의가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11일 연합뉴스와 중대본에 따르면 1월 1주(1~7일)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5만9천239명으로, 직전주(12월 4주)보다 9.6% 줄었다. 12월 3주 이후 2주 연속 감소세다. 향후 유행세를 가늠할 수 있는 감염재생산 지수는 0.95로 12주 만에 1 밑으로 내려와 확진자 수 감소세가 뚜렷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수치화한 지표로, 1 미만이면 '유행 감소'를 의미한다. 다만 1월 1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는 일평균 597명으로 직전주 대비 2.9% 증가했...



원문링크 : [뉴스] 코로나19 확진자 줄었지만 ‘위중증’ 환자 여전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