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대디가 써본 LG 워시타워: 드디어 일요일을 보장받다

애기가 태어나고 집안 일이 많이 늘었습니다. 무엇보다 주말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애보고 청소, 설겆이 하다 끝나서 멘붕이 오더라고요 와이프와 가장 많이 다툰거 매일 나오다시피 하는 빨래를 처리하는 일 입니다. 토요일은 그렇다 치더라도, 아니 일요일 저녁은 쉬면서 다음 한 주를 준비해야 하는데 와이프는 눈치없게도 밤 9시에 빨래를 집어 넣어서 11시에 꼭 빨래를 널게 만들어 많이 다퉜습니다. (참고로 통돌이) 배려해야지 하면서도 몸이 힘들면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ㅜㅜ 그러다가 주변에서 건조기 사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길래 얼마나 달라질까 싶기도 하고 일요일 밤 11시에 빨래를 널어 놓는 일은 피하고 싶어서 건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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