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탕 선녀님 그림책(대가없는 만남이 주는 즐거움)


장수탕 선녀님 그림책(대가없는 만남이 주는 즐거움)

장수탕 선녀님(백희나, 책읽는곰, 2012-08-30) 놀이터에 가 보셨나요? 아이를 키우면서 놀이터는 제 2의 집입니다. 좋은 놀이터가 집을 고르는 기준이 되기도 할 만큼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깔깔거리는 아이들을 보면 그렇게 흐뭇할 수 없지요. 뭐가 그리 재미있을까 신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모에게도 기쁨의 공간일까요? 놀이터는 부모에게는 외로운 공간입니다. 놀이터의 풍경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점을 발견할 수 있어요.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처음 본 친구라도 재미있게 노는데 부모들은 죄다 핸드폰만 보고 있어요. 같이 아이를 키우는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이니 같이 도란도란 애기라도 하면 좋으련만, 혹시나 누가 말걸지 두려운 사람들처럼 기계에 시선을 고정합니다. 아이들은요? 그냥 다가가서 "나도 같이 놀자!"라고 하면 끝입니다. 술래잡기를 하다가도, 얼음땡을 하다가도 누구든지 들어올 수 있어요. 누구든 그저 재미있게 놀면 됩니다. 나이도 성별도 다 필요없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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