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걸이 에어컨 탈취제


벽걸이 에어컨 탈취제

이맘때쯤에 원래는 선풍기를 꺼냈는데 작년에 비해 갑자기 더워지는 바람에 저희 집은 진즉에 냉방기 풀가동 중이에요. 낮에는 거의 체감상 30도에 가까운듯해 급하게 벽걸이 에어컨 탈취제를 이용해 셀프 청소도 마쳤어요. 열심히 틀어 놓은 뒤로 그냥 방치만 해둬서 에어컨 필터를 여는 순간 쾨쾨한 먼지부터 곰팡이까지 어마 무시하더라고요. 그런지도 모르고 시운전한다고 저번 주에 틀었었는데 정말 후회하고 있어요. 왠지 안쪽으로 세균도 있을 것 같고 걱정이 돼서 최대한 분해를 할 수 있는데 까지 해 준 다음 깨끗하게 닦아주기로 했어요. 저번에는 청소 없이 그냥 다이소에 있던 벽걸이 에어컨 탈취제를 뿌려주고 틀었었는데 뭔가 모래 냄새랑 방향제가 섞여서 순간적으로 머리가 확 아팠던 적이 있어 필터를 직접 빼내서 샤워기로 가볍게 세척을 해주고 안 떨어지는 때는 칫솔로 살살 문질러가며 씻어줬어요. 그런 다음에 필터에 있는 물기를 완벽하게 건조를 시켜줘야 하는데요. 저희 남편이 물방울이 조금 남아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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