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의 동행-물도 못 나눠 마시던 사이


여행에서의 동행-물도 못 나눠 마시던 사이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나 식사라도 같이하게 되면 정확히 더치페이를 하고 여행이야기를 나누다가도 미묘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시원한 물 한병을 누군가 사고 나눠마시는 일인데요. 물 한모금인데도 물좀 마실께요 이렇게 깍듯이 나눠마시게 되지요.저도 오래 여행하다보니 이렇게 만나서 더 친해지지도 더 멀어지지도 않고 6개월 가까이 알게된 친구가 있습니다. 낯도 많이 가리고 어딜 딱히 동행하거나 같이 여행하지도 않았지만, 같은 바라나시 하늘아래서 디왈리도 같이보내고 홀리도 같이 보냈죠. 가끔은 같이 식사도 하고 시덥잖은 농담으로 놀리기도 하면서 시간이 지났습니다.어제 그 친구가 드디어 바라나시를 떠나고, 다시 만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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