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상골 증후군 수술 결정, 부산 정형외과 진료 후기

몇 년 전부터 발이 계속 찌릿거리고 무릎이 너무 아파서 원인을 모르고 집에 있을 때는 양발, 무릎 다 보호대 차고 지냈다 여러 정형외과에서 X-RAY찍어도 이유를 못 찾아서 18년도 부산 재송동 효XXX병원에서 MRI를 찍었다 원인을 몰라서 양발 다 찍기로 했는데 MRI 비용이 비싸서 실비보험을 받으려면 입원을 꼭 해야 하고 2박 3일을 꼭 해야 한대서 그 당시 회사가 참 바빴는데 눈치 보면서 연차 하나 써서 찍고 왔다 알고 보니 부주상골이라는 뼈가 하나 더 있었고 주상골=복숭아뼈, 부주상골=있을 필요가 없다고 해서 '부'라는 말이 더 붙는 거라고 했다 20대였는데 의사선생님이 딱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지금 수술할 거 아니면 쓰다가 아플 때 수술하러 오라 하고 끝났다; 발 사진 부끄러워서 사진은 작게 부주상골은 양쪽 발 다 있고, 특히 왼쪽 발이 많이 튀어나오고 더 아팠다 왼쪽/오른쪽 발 위에서 내려보면 엄청 튀어나와 있고, 저 뼈가 나오면서 발 아치가 무너져서 평발이 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