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6 / 남산 / 서울야경 / 남산돈까스 / 러닝

미세먼지 덕분에(?) 복순이와 단둘이 오붓하게 남산 러닝을 할 수 있었다 코스는 '명동역 ~ 남산케이블카 ~ 남산북측순환로(가을단풍길) ~ 남산서울타워' 로 뛰었고 짐은 명동역에 맡겼는데, 2345678번 출구로 나가는 길에 물품보관함에 맡기고 뛰러 출발! 다 뛰고 와서 타 블로그의 러닝 코스를 보니 '케이블카 ~ 국립극장'을 회귀하는 코스로 많이 뛰던데 위위 사진에서 1km에서 3km 지점이 그 부분이다. 오르막 내리막 적절히 있어서 회귀 코스로 좋은 것 같다 하지만 나는 남산타워를 오랜만에 가보고 싶어서 쭉 올라가 보았다 평지 러닝과 등산은 해봤지만 업힐은 처음이었는데... 5km 업힐은 정말 무리였다..^^ 그래도 다 올라가니 예쁜 복ㅅ.. 아니 야경과 남산타워를 보니 한결 나아졌다 다음에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을 때 한 번 더 달려보고 싶다! 사실 이날은 SNS로만 알던 복순이를 처음 만나 같이 뛰었던 날인데 풍경 찍는척하면서 함께 같이 찍었다. (가운데 사진) 코로나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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