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2구역 대우건설 수주전 성공, 7900억 대박 재개발


한남2구역 대우건설 수주전 성공, 7900억 대박 재개발

대우건설이 총공사비 7900억 원 규모의 용산구 한남 2구역 재개발을 수주했습니다. 2022년 11월 5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진행한 임시총회에서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총 조합원 908명 중 760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유효 투표 중 410표를 얻은 대우건설이 342표를 받은 롯데건설에 앞섰습니다. 지난 8월 진행한 재개발 설명회에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6개 사가 참여했습니다. 이 가운데 보증금 800억 원을 낸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2개 사가 경합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지난 9월 중순 업계에서 가장 먼저 입찰 보증금을 납부하며 강력한 수주 의지를 밝혔지만, 후발 주자였던 대우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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