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망 미국인 천문학적 배상금 소송 가능성 대두


이태원 사망 미국인 천문학적 배상금 소송 가능성 대두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미국인 유학생의 아버지가 한국 경찰의 책임에 대해 언급해 손해배상 소송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법조계 일각에선 미국 법원이 징벌적 손해배상을 인정할 경우 천문학적 배상금의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는 한편 한국인 희생자와의 형평성 문제가 대두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내용 11월 4일 미국 현지 매체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 희생자인 스티븐 블레시(20)의 아버지 스티브 블레시(62)는 2일 AJC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블레시는 '멋진 영혼을 가진 아들은 언제나 모험을 좋아했으며, 이번 한국 여행은 팬데믹 이후로 미뤄졌던 아들의 첫 번째 대모험이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AJC에 따르면 사고 소식을 듣고 걱정이 된 부친은 아들에게 전화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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