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중부 지방 등에 비해서 경상도, 전라도 지역은 상대적으로 눈이 적게 옵니다. 하지만 폭설에 대한 최소한의 대비는 되어있어야 합니다. 이번 전주 폭설 후 제설작업은 너무 심각한 상황입니다. 전주 빙판길 제설작업 현재 도로가 스케이트장급의 빙판길이 되어서 교통대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한 전주 시민은 '시속 4km 미만으로 주행하였는데도 바퀴가 헛돌고 미끄러졌다. 20분 거리를 1시간 30분이 넘는 시간이 걸려서 왔는데 그것도 빨리 온 편이다'라고 상황을 전달하였습니다. 보시다시피 눈이 아니라 빙판길이 되었습니다. 염화칼륨 등으로 작업을 하였지만 용량이 적었고 지속적인 강추위로 인하여 녹은 눈이 얼어버렸다는 추측입니다. 뉴시스에서 보도한 전주 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졌다는 기사 사진입니다. 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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