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조금 특별한 3월 11일이 있다.


나에겐 조금 특별한 3월 11일이 있다.

안녕하세요. N노드입니다. 저에게 조금은 특별한 오늘, 3월 11일(월)!! 아침부터 이 날짜를 소재로 글을 써볼까 망설이다가 오늘이 1시간 밖에 남지 않은 이 시점에 결국 글을 쓰고 있어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 얼마 전에 꿈꾸는 나빌레라님의 전자책을 읽고 쓴 후기가 선정되어 선물로 받은 부아c님의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를 읽기 시작했어요. 프롤로그의 첫 문장이 이렇게 시작되었죠. 아직도 첫 회사에 합격했던 날이 생각납니다. 이 문장을 읽자마자 오늘 날짜를 봤죠. 3월 11일이었어요. 10년도 훨씬 전에 이 날은 바로 제가 첫 직장에 입사한 날이었어요. 저 첫 문장을 보고 바로 이 날이 연상되었죠. 엄밀히 말하면, 제 생애 첫 직장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이 회사에 입사하기 몇 개월 전에 짧게 다닌 작은 회사가 있긴 해요. 말 그대로 아주 짧게 보름 정도 다니다가 도망치듯 나온, 2주 치 월급을 준다고 오라는데도 극구 사양하고 나온, 지금까지도 그 때 그만둔 걸 너무 잘...


#3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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