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역 2번 출구에 있는 서울프린스호텔의 룸201(ROOM201) 런치 후기를 올린다. 작년 9월에 다녀왔는데 지금 확인해 보니 가격이 7만원에서 5원으로 인하되어 있다. 부서 런치 회식으로 다녀 왔었는데 왔다 갔다 시간까지 두 시간이 걸렸다. 음식의 텀이 넘 길었기 때문이다. 음식은 주먹만큼 주는 데 텀이 넘 길어서 좀 감질맛이 났던 것이 아쉬운 점이었다. 하지만 음식의 텀이 길어서 모처럼만의 특별한 식사를 느긋하게 사진도 찍고 대화도 나누고 천천히 오래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될 수 있겠다. 원래 양식 코스요리는 우리네 한식처럼 후다닥 먹고 나가기 바쁜 요리는 아니니까. 식전 빵이 진짜 맛있었다. 블로그에서 리필 요청하면 준다길래 달라고 하니 다 소진되었다고 한다. 이날 손님이 거의 우리밖에 없었는데 마진 없이 예약 건수에 맞춰서 준비한 모양이다. 한입 요리 우측 하단 돌멩이 같은 것도 먹는 거다. 딱 세 입 먹는 코스인데 하나 하나 신기하면서 재미 있게 맛있었다. 관자 요리 입...
#룸201런치
#명동ROOM201
#명동ROOM201런치
#명동룸201
#명동룸201런치
#명동맛집
#명동파인다이닝룸201
원문링크 : 명동 파인다이닝 룸201(ROOM201) 런치코스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