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에서 속눈썹 영양제 샀어요.

안녕하세요, 킵고잉이에요. 오늘은 회사 점심시간에 블로그에 포스팅할 건수(!)를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올리브 영에서 충동구매를 한 이야기를 풀어 보고자 해요. 딱히, 1일 1포를 결심하진 않았지만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그간 가열차게 포스팅을 한 게 아까워서 오늘도 마른 걸레를 짜 보려 해요. 제가 방문한 곳은 올리브영 플래그십 매장이고요. 회사가 인근이라 자주 들락이는 곳인데 플래그십 매장인지 방금 알았어요. 어쩐지 사이즈가 거대한 거였군요. 그리고 매장 외관 사진은 안 찍고, 아무 의미 없는 입구 사진만 찍어 왔어요. 아직 블린이 티를 못 벗고 있어요. 많은 고민과 연습이 필요한 킵고잉이에요. 아무튼 어제 찍은 나름 따끈따끈한 사진을 방출할 테니 관심 있으신 분들 구경하세요.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모습이에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답게 올리브영 매장 내에도 외국인분들의 비중이 꽤 높아요. K 코스메틱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는 순간이에요. 왠지 모르게 가슴이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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