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짜야시장


선짜야시장

선짜야시장 출발 엊그제 저녁 일입니다. 뷰 스파 마사지를 받고, 선짜 야시장으로 향했죠. 저희 딸이 유튜브 흔한 남매에서 베트남 야시장 편을 보고 꼭 가보고 싶다고 다낭 출발 전부터 기대하던 곳이었거든요. 날씨가 워낙 선선해서 긴 옷 찾다가 이날 맞춘 아오자이를 입고 출동했었죠. 4월 다낭 날씨 정말 좋아요. 저녁에 바람 불면 싸늘할 정도예요. 얇은 긴팔이나 바람막이만 걸치면 바깥을 돌아다니기 정말 좋은 날씨이죠. 선짜야시장 구경 선짜야시장 규모가 상당하네요. 동남아시아의 야시장은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아서 전 기대감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토요일 선짜야시장 느낌 보세요. 시간은 저녁 7시 15분 전후. 선짜야시장 진입로를 지나 좌측 구역은 잡화점이 모여있어요. 진주 목걸이나 블링 블링한 골드빛 액세서리가 유독 많더라고요. 선글라스, 가방, 구두도 있고요. 우측은 바비큐 가게들이 즐비해요. 사실, 선짜야시장에 대한 조사가 거의 안 된 상태로 왔어요. 여기서부터 불안감은 있었죠. 어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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