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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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편을 서울로 보내고 괜히 우울해질까봐 서둘러 아이들을 목욕시키고 저녁을 챙겨 먹이고 설겆이를 하고 건조기에서 다 마른 빨래를 꺼내 착착 개어 서랍장에 다 넣어두고 아이들 양치를 시키고 그제서야 핸드폰을 봅니다... 남편이 서울에 도착할 시간이 지났더군요 숙소로 가는 중일거 같아 전화도 못하겠어요 4개월동안 서울에서 일하 게 된 남편 프리랜서라 계약이 끝나면 다음 일을 찾아야 해요 4개월이지만 이렇게 떨어져 있게된건 처음이라.... 마음이 좀 착잡합니다 고시원에서 지낼 남편을 생각하니 갑자기 울컥해지네요 화장실도 있고 창문도 있다며 이정도면 괜찮은편이라고... 코로나도 걱정 밥도 걱정 ...... 모든게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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