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일상

안녕하세요~ 보니젤라입니다.점점 깊어가는 가을날이네요.감은 주렁주렁배추는 쑥쑥국화 꽃은 향기를 더해가는데..이웃님들 주말은 어떻게 보내시고 계신가요?저는 오늘도 출근한 아빠 빼고 아이들과 토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집 마당에는 봄에 아빠가 심었던 방울토마토 4그루가 있는데요여름에는 언제 익을까..조금만 붉어지면 따기 바빴는데..어느 순간 관심이 점점 사라졌어요.그저께 서리를 맞아 누렇게 된 줄기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 안쓰러워요.얼른 따서 냠냠 해줘야죠ㅋ 아이들과 즐겁게 따고..씻어놓으니 한가득이에요.오래도록 매달려 있어서 여름보다 지금이 더 맛나요. 애들도 잘 먹어주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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