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로 서천둔치 억새숲이 올해는 아쉬운 모습입니다


태풍 피해로 서천둔치 억새숲이 올해는 아쉬운 모습입니다

해마다 11월이 되면 서천둔치 억새숲은 억새들의 향연을 즐기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 찾는 곳인데 올해는 지난 9월에 경주를 강타한 태풍의 영향으로 기대한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 2021년 서천둔치 억새숲 모습 > 11월 걷기 좋은 서천둔치 억새숲 11월 걷기 좋은 곳 서천둔치 억새숲 매년 11월이 되면 햇살에 반짝이는 은빛 물결의 억새들을 만날 수 있는... blog.naver.com 쓰러진 억새나 듬성듬성 패인 산책로 등이 작년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 많이 아쉬운 모습이었습니다. 서천둔치 안쪽으로 지난 태풍으로 불어난 강물에 떠내려온 온갖 쓰레기들이 아직까지 남아있는 것을 보면 당시 이곳의 피해가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의 마지막 햇살이 비치기 시작하면 은빛으로 반짝이던 억새들이 참 보기가 좋았는데 말입니다. 올해는 이렇게 아쉬운 모습으로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서천둔치 억새숲을 따라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었는데 올해는 간간이 보이는 억새와 서천의 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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