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역인 경주역이 문화공간인 경주문화관1918로 변신

1918년 개업한 경주역은 지난 100년 넘게 경주의 주요 교통 중심지로 활용되다 노선 감소와 변경을 이유로 2021년 문을 닫았습니다. 오랜 기간 경주 시민들의 발이 되어왔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아쉬워했는데요. 2022년 12월 2일 경주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어 향수와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경주문화관1918은 전시장이나 버스킹 공연장으로 그리고 문화창작 지원 공간으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현재는 개관 기념 특별전으로 [ 빛과 색채의 마법사 클로드 모네 ] 전시가 무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빛과 색채의 마법사 클로드 모네 레플리카 2022 경주문화관1918 개관기념 특별전 전시 기간 : 2022년 12월 2일 ~ 2023년 3월 5일 관람 시간 : 10:00 ~ 18:00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 : 경주문화관1918 (구경주역) 관람료 : 무료 전시는 예전 경주역 대합실 공간에 되어있어 빛이 들어오는 방향에서는 작품 감상에 방해가 되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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