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산책하기 좋은 황성공원 소나무 숲

1975년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후 경주시민의 쉼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황성공원은 산책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느티나무, 떡갈나무, 이팝나무, 상수리나무을 비롯한 59종 5만 3700여 그루의 수목들이 숲을 이루어 경주시 도심의 허파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는 곳이며, 특히 높이 8m에 이르는 아름드리 소나무 3500여 그루가 모여있는 소나무 숲이 일 년 내내 장관이기도 한 곳이니 말입니다. 황성공원 소나무 숲은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다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은 곳이라 많은 분들이 운동이나 산책을 하러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울창하게 우거진 소나무 숲에서 시원하게 느껴지는 기운과 전경과 함께 걷다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소나무 숲에서 느껴지는 시원한 기분 덕분인지 몸은 상쾌해지고 마음은 차분하게 가라앉으니 말입니다. 그렇게 소나무 숲에서 상쾌한 기운을 가득 받으면서 산책을 하니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사...

원문링크 : 경주 산책하기 좋은 황성공원 소나무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