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덕혜옹주

영화 보고 싶다 노래를 불렀는데 사실 영화를 보고 싶기도 했지만 그 말 안에 감춰진 뜻은 논문을 잊고 쉬고 싶다 혹은 놀고 싶다 였을 것이다. 간만에 만난 JJ와 가보고 싶었던 군산 로드 시네마 자동차 극장에 갔다. Fact와 Fiction이 합쳐진 Faction 덕혜옹주 역사와 예술이 만나는 영화는 항상 말이 많고 탈이 많다. Fact와 Fiction을 구분하는 것은 보는 사람이 얼마나 알고 있는가에 달려있다. 또한, 영화를 통해 그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지 영화를 통한 배움은 영화를 감상하고 난 후, 본 사람들의 관심과 역량에 달린 것이다. 영화를 통해 배우는 것도 많지만 그 배움이 옳은가? 가치로운가?에 대한 것은 분명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암살 때도 느낀 것이지만 덕혜옹주라는 영화도 그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모두의 미래는 불투명하기에 자신 스스로 노력을 통해 만들어간다. 손예진 또한 자신이 만들어 낸 이 영화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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