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이가 어린이집에 입소했어요! 만 2살 아기 입소 첫날 이야기.


함박이가 어린이집에 입소했어요! 만 2살 아기 입소 첫날 이야기.

오늘은 3월 4일! 함박이가 입소하는 그날이 왔어요. 어제까지 별 생각없다가 남편이 어린이집 갈 준비 다 됐는지 물어보는데 그제서야 내일이구나 해서 부랴부랴 어린이집 서류부터 기저귀, 물티슈 등 준비했던 준비물들을 담아놨어요. 그리고는 자기 전에 함박이와 많은 얘기를 나눴어요. 나: 함박아, 어린이집에 가면 뭐가 있지? 함박: 장난감 있지. 노란색 장남감 있어. 나: 그래, 어린이집에는 장난감도 있고 친구들도 있고 선생님도 있지? 함박: 친구들 있어. 친구들 무서우면 엄마가 안아줘야 해. 나: 엄마는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함박이가 무서워도 잘 놀고 있으면 엄마가 금방 데리러 갈거야. 잘 놀고 와~ 이렇게 계속 반복해서 얘기를 했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 입소 첫주라서 9시반까지 등원해서 11시에 하원을 해요. 평소처럼 느릿느릿 아침 먹고 시간을 보니 어느덧 9시! 함박이 준비시키고 저도 얼른 나갈준비를 했어요.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어린이집이지만 함박이 걸음은 혹시 모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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