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만나는 <콜레라 시대의 사랑>


코로나 시대에 만나는 <콜레라 시대의 사랑>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백년의 고독>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고 이후 처음 발표한 작품이 <콜레라 시대의 사랑>이다. 남미를 대표하는 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는 1927년에 콜롬비아에서 태어나서 외조부의 손에 자랐다. 외조부는 콜롬비아 내전에서 활동한 대령으로 그의 많은 작품에 모티브가 되었다. 마르케스는 자유파 신문 기자 생활을 하다가 본국의 정치적 부패와 혼란을 비판하는 칼럼을 쓴 것을 계기로 쫓기는 신세가 되면서 유배생활 속에서 많은 작품을 남겼고 대한민국이 세월호로 떠들썩하던 2014년 4월 17일 87세로 사망하였다. 백년의 고독을 읽을 때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언어에 감탄하며 역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은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 이후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1982년 파리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잠자고 있던 아름다운 여인을 일곱 시간 동안 지켜보다가 구상하여 쓴 책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을 만났고 소설화된 르포라고 생각할 정도로 그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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