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시 / 봄 냄새가 솔솔 나는 따뜻한 시 (ft.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윤동주 유교시집)


봄 시 / 봄 냄새가 솔솔 나는 따뜻한 시 (ft.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윤동주 유교시집)

안녕하세요 독서 하와이 딸내미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시는 <봄>입니다. 우리 애기는 아래 발치에서 코올코올, 고양이는 부뚜막에서 가릉가릉, 애기 바람이 나뭇가지에서 소올소올, 아저씨 햇님이 하늘 한가운데서 째앵째앵 사실 제가 이 시를 고른 이유는 시 내용 자체가 몽글몽글한게 제 스타일이기도 했고 이제 봄이니깐 고른 것도 있어요. 저는 시를 읽으면서 상상을 같이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늘 시를 읽을 때마다 몰입해서 읽는 성향이 있는데 봄이라는 시를 읽는데 뭔가 시골에서 여유가 느껴지면서 안정감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봄이라는 시가 제 스타일이었어요. 제가 이별 시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읽었을 때 몽글몽글하거나 아니면 따뜻하다거나 부드러운 느낌이 나는 시도 좋아하는 편이에요. 봄이라는 시를 보면 우리 애기는 아래 발치에서 코올코올 이라는 한 연만 읽었는데도 상상이 확 가더라고요. 또한 따뜻한 날씨에 고양이도 기분 좋아서 소리를 내고 작은 바람 때문에 흔들기는 나뭇가지, 거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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