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 단풍 들것네 시 가을이 보고 싶을 때 추천하는 시 (ft. 영랑 시집, 김영랑 시인)


오매 단풍 들것네 시 가을이 보고 싶을 때 추천하는 시 (ft. 영랑 시집, 김영랑 시인)

안녕하세요 독서 하와이 딸내미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시는 <오매 단풍 들것네>입니다. '오-매 단풍 들것네' 장광에 골불은 감잎 날아오아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 추석이 내일모래 기둘리리 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매 단풍 들것네' 오매 단풍 들것네 시는 화자의 누이가 나오는데요. 누이는 추석이 내일모레여서 걱정되고 바람이 많이 불어 농사가 걱정인 누이에게 화자는 단풍을 보라고 말했고 단풍을 본 누이는 '오-매 단풍 들것네'라고 말했다. 이렇게 이쁜 단풍까지 봤는데 일 걱정하고 있는 누이에게 화자는 걱정하지 말고 이쁜 단풍을 보라고 말했다. 저는 이 부분을 보면서 걱정이 많은 누이가 안쓰러웠습니다. 이쁜 단풍 구경을 하는데 구경 하면서도 일 걱정인 누이가 안쓰럽더라고요. 근데 거기에서 화자는 누이 보고 걱정하지 말고 이쁜 단풍을 보러 왔으니 단풍을 보라고 하는 구절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걸 본 누이의 반응도 너무 좋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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