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시 / 상처받았을 때 공감되는 시 / (ft.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원태연 시인)


상처 시 / 상처받았을 때 공감되는 시 / (ft.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원태연 시인)

안녕하세요 독서 하와이 딸내미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시는 <상처>입니다. 먹지도 않은 생선가시가 목에 걸려 있는 것 같다 그것도 늘. 여러분들은 평소에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는 타입인가요? 아니면 자기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편인가요? 사람들은 삶을 살면서 상처를 정말 많이 받게 돼요. 상대방은 내가 재밌으라고 하는 말이겠지만 나에게는 상처가 되는 말이고 즐기자고 하는 말이지만 훅하고 상처를 받게 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그러신가요? 제 입으로 말하기는 애매하고 부끄럽지만 저는 저 스스로가 마음이 여리고 상처를 잘 받는다고 생각해요. 겉으로 보기에는 좀 세 보이고 상처 1도 안 받을 것처럼 생겼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상대방이 그냥 툭툭 던지는 말들에서도 상처를 많이 받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제가 상처를 많이 받는 만큼 저 또한 저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있더라고요. 그냥 재밌으라고 했던 말이지만 누군가에겐 상처가 되는 말이고 농담삼아 얘기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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