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0055] 12/15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감사일기0055] 12/15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그런일로 전화하지 마세요. 제목까지 포함해서 읽어주셔야 합니다.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그렇지만 어제 달은 좀 달랐어요. 만약 이런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신다면 조금 낭만을 느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퇴근길에 습관적으로 올려다본 달이 정말 아름다웠거든요. 밤하늘은 짙은 검은색이었고, 구름 사이로 비친 찰나의 달이 정말 선명하고 깨끗했어요.

영화에서 우주에 나간 주인공이 보는 달 같았어요. 우주에서 본다면 이런 느낌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사진을 찍겠다고 허둥거리는 새에 구름이 덮어 생각보다 뿌옇고 흐리게 나왔지만 기억에는 선명하게 담아놨습니다. 이런 감수성이 차오르는 날에는 달이 떴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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