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0106] 6/24 의미 있는 꿈을 꾸었습니다.


[감사일기0106] 6/24 의미 있는 꿈을 꾸었습니다.

jplenio, 출처 Unsplash 저는 꿈을 자주 꿉니다. 말을 정정해야겠네요.

꿈을 자주 '기억'합니다. 저로만 살아봤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꿈을 꾸고 어떻게 기억하고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알 방법이 없지만 저 나름의 방식으로 꿈과 함께해 왔습니다.

꿈속에서 꿈인 줄 알아채는 자각몽, 그러니까 루시드 드림으로 꾸는 꿈도 있지만 대부분은 비자각몽입니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그냥 이야기를 꾸는 거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어둑한 망망대해에 몸을 띄운 채로 밤하늘을 보며 물결에 몸을 맡기는 듯한 방식으로 꿈을 꿉니다. 고등학생으로 돌아가서 학교생활을 하는 꿈, 직장 생활을 하는 꿈, 예전에 다녀온 여행지에 다시 방문하는 꿈.

이런 식으로 기억을 토대로 다시 꾸는 꿈도 있고, 밤하늘의 별과 우주를 가까이 끌어와서 보는 것처럼 현실이 될 수 없는 꿈도 있습니다. 꿈의 끝에서 알람과 함께 현실로 이어져 깨어나기도 하고 일상을 살다가 꿈을 기억해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이야...


#감사일기 #감정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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