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0135] 10/3 개천절에도 바쁘게


[감사일기0135] 10/3 개천절에도 바쁘게

ianstauffer, 출처 Unsplash 이번 10월은 미뤄왔던 프로젝트들을 하나둘씩 먼지 쌓인 선반에서 꺼내어 처리하는 달로 정한 지 몇 주 혹은 몇 달이 지났습니다. 10월도 사흘이나 지났네요. 어제 자로 하나를 쳐냈습니다. 힘들었어요. 정말로요. 그 뒤로 두 개가 등 뒤로 바짝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우 사람 살려. 힘든 일이 끝나면 뭐가 시작되나요? 힘든 일이 시작됩니다.를 실체화하면 이런 느낌일까 싶습니다. 그래도 막상 해보면 할 만하다는 것을 알기에 다시 머리부터 들이밉니다. '습관의 재발견'과 '빠르게 실패하기'를 읽으며 배운 교훈이지요. 하는 게 힘든 건 사실이지만 하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며 받는 스트레스가 더 심한 걸 이제는 압니다. 감사일기(감정일기) 0135 1. 10월부터 자체 크런치 모드에 들어갔습니다. 몸도 마음도 만족스러운 겨울을 보내려면 지금 힘내서 움직여둬야 해요. 2.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3. 버블티.. 개천절 밤늦은 시간에 버블티가 마시고 싶...


#감사일기 #감정일기

원문링크 : [감사일기0135] 10/3 개천절에도 바쁘게